[내돈내산] 부산 송정 뷰 맛집_ 료미

안녕하세요?
행복찾아 행솜이입니다.
오늘 소개드릴 곳은 부산 송정해수욕장 근처 뷰 맛집 '료미'입니다.

오후 3시 - 5시 브레이크타임을 피해서 방문해주세요~

음식도 음식이지만 뷰가 정말 장난아니에요!
마치 발리에 온듯한 느낌이랍니다.

2년 전 웨딩촬영 때 방문하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또 방문했어요.

그때는 들기름 소바? 같은걸 먹었었고 넘 맛있었는데 메뉴가 리뉴얼됐는지 없어졌어요 ㅜ ㅜ

이번에는 단품메뉴로 2개를 주문했답니다.
후토마끼가 포함된 세트메뉴도 있던데 저녁엔 곰장어를 먹을 예정이라 배를 아껴뒀어요 ㅎㅎ

바질토마토페스토(10,000₩)

바질토마토페스토는 소스가 참 맛잇었어요.
소바라고 해서 면이 메밀면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일반 파스타면(?)과 비슷한 면이었네요.
소스가 꾸덕하지만 상큼한 토마토와 바질의 조합으로  느끼하지 않아요.

제육들깨크림소바(12,000₩)

제육들깨크림소바는 생각보다 국물이 너무 달았어요 ㅜ ㅜ
고기 양도 적당히 있었고 맛이 없진 않았지만 다시 주문하진 않을 것 같아요.


멋진 뷰를 배경으로 발리감성 느끼며 캐쥬얼한 식사를 하실 분들께 추천드리는 뷰맛집 송정 료미였습니다~